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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유러피언 투어 대회 (EPGA) 우승


한국남자골프의 '유망주' 노승열(19 · 타이틀리스트)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올랐다.
노승열은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 · 6,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은 유럽프로골프투어 (EPGA) 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이다.
특히 노승열은 한국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40)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가능성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던 노승열...
1번홀부터 운이 따랐는지, 칩인 버디를 잡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한홀을 먼저 플레이하고있던 최경주는 18번홀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13언더로 라운드를 마친 상황이었다.
(최경주의 17번홀 보기가 참 아쉬움을 남겼다.)

노승열이 17번홀까지 끝낸상황에서의 스코어는 13언더 공동 선두였다.
18번홀... 파4에서 노승열의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났다. 갤러리들에 둘러쌓여 그리좋지않은 상황에서한 세컨샷이 온그린되면서, 1m 정도의 거리만 남겨놓았다.


이 퍼트만 성공하면 우승~~~
19살의 어린나이의 청년으로서는 크나큰 부담이 아닐수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노승열은 침착하게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거머쥔다.

우승확정후 인터뷰에서는 최프로님(최경주선수)처럼 미 PGA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포부만큼이나, 영어공부도 좀더 열심히해서, 다음 우승때는 통역없이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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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필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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